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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채권 용어 및 투자 방법

경거 2025. 3. 24. 10:29


채권은 주식 시장보다 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투자수단일 뿐만 아니라 타이밍만 잘 잡으면 매매차익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은 기본적으로 차용증과 같은 거라서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까지 가면 원금도 돌려받기 때문에 안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 용어 및 투자 방법

 

채권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입니다. 투자자가 채권을 사면 발행자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주기적으로 받게 됩니다. 만기가 되면 원금도 돌려받죠. 그리고 주식보다 더 큰 시장을 가지고 있어 실제 자금이 많이 사람들은 채권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채권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국채, 지방채, 회사채가 있고 있고 발행하는 곳이 국가나 지방기관이냐 일반기업이냐의 차이입니다. 

 

채권 용어

투자를 하려면 해당 시장의 이해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는 용어를 빨리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인 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 액면가: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돌려받는 원금을 뜻합니다. 액면가가 100만 원인 채권은 만기에 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 쿠폰 이자: 채권 구입하면 얼마씩 이자를 주겠다 한 것입니다. 연 4% 쿠폰 이자라면 매년 4%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만기: 채권의 상환 시점을 의미합니다. 3개월, 1년, 3년 등 채권에 따라서 만기일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 수익률: 투자자가 채권을 통해 얻는 실제 수익을 나타냅니다. 
  • 채권 가격: 채권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그때 거래되는 가격인데요. 금리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내리 고를 합니다. 
  • 신용등급: 채권을 발행하는 곳의 신용등급을 말하며, AAA가 가장 높고 안전하며 등급이 낮을수록 만기 때 받지 못할 위험이 커집니다. 대신에 이자를 많이 줍니다. 정부가 발행한 채권은 국공채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채권 투자 방법

 

채권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가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른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적어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채권도 사고팔 수 있어 시장가가 있는데 만약에 샀던 가격보다 떨어진다면 팔지 않고 만기까지 가져가면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 때 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즉 채권가격이 올라서 차익이 생기면 팔거나 보유하거나 결정하면 되며, 채권가격이 내려서 손실이 난 상태라면 팔지 않고 만기까지 가져가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치며

채권은 증권사의 채권 메뉴를 통해서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채권 투자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되며, 간접적으로 하고 싶을 때에는 채권 ETF를 하면 됩니다. 차이점은 만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면 그냥 채권을 하면 되며 만기보다는 채권가격으로 매매차익을 보고 싶다면 ETF를 하면 됩니다. 

 

채권가격을 움직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금리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잘 이해한다면 채권으로 수익을 내기가 주식보다는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